'92 unplanned vacation

Lucia - 연극이 끝나기 전에

Lucia - 在這戲劇結束之前



마치 즐겨 읽던 희곡의 주인공처럼
就像我曾陶醉著觀看的戲劇中的主角一般
그대가 내게 왔죠 마치 새벽녘처럼
你向我迎來 如同破曉
나는 다음 할 말을 잊어버린 배우처럼
我就像忘詞的演員一般
아무 말도 못 하죠 마치 벙어리처럼
什麼話都說不出口 就像啞巴一樣

어느 날 그대가 나에게 왔고
某一天 你向我迎來
나는 갑자기 무대 위로 끌어 올려졌어요
忽然間 我就被拉上舞台了
그대를 만나기 전에 무엇을 사랑했는지
在遇見你之前 我曾愛過什麼
생각나지 않아요
我一點都想不起來了
그리고 여전히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還有 你仍然愛著我的這件事
아직 믿고 있는걸
我還深深的相信著
하지만 영원히 자신을 속일 수는 없으니
但因為我也沒辦法永遠地欺瞞我自己
이제 돌아와줘요
如今回到我的身邊吧
연극이 끝나기 전에
在這戲劇結束之前

흐릿하게 비추던 구름 속의 달빛처럼
如同昏暗地照亮著雲層中的月光一般
그대가 내게 왔죠 마치 메아리처럼
你向我迎來 如同回音

인정할게 그 때
我承認 那時
먼지처럼 쌓이는 매일에 지쳐가고 있었다고
已經厭倦了如同灰塵堆疊的每一天
어쩌면
或許
이미 오래 전부터 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걸
已經從很久以前我就等待著你的出現

어느 날 그대가 나에게 왔고
某一天 你向我迎來
나는 갑자기 무대 위로 끌어 올려졌어요
忽然間 我就被拉上舞台了
그대를 만나기 전에 무엇을 사랑했는지
在遇見你之前 我曾愛過什麼
생각나지 않아요
我一點都想不起來了

그리고 여전히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還有 你仍然愛著我的這件事
아직 믿고 있는걸
我還深深的相信著
하지만 영원히 자신을 속일 수는 없으니
但因為我也沒辦法永遠地欺瞞我自己
이제 돌아와줘요
如今回到我的身邊吧

그대가 마지막 말을 할까 봐
害怕你將對我說出最後的話
기어이 그 말을 내게 할까 봐
害怕你最終對我說出那話
차라리 듣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寧可變成聽不見聲音的人
이 연극에서
在這戲劇中

그래도 여전히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即使如此 你仍然愛著我的這件事
아직 믿고 있는 걸
我還深深的相信著
하지만 영원히 자신을 속일 수는 없으니
但因為我也沒辦法永遠地欺瞞我自己
이제 돌아와줘요
如今回到我的身邊吧
연극이 끝나기 전에
在這戲劇結束之前
연극이 끝나기 전에
在這戲劇結束之前
연극이 끝나기 전에
在這戲劇結束之前

在上個禮拜到韓國去的時候剛好時間碰上Let's Rock Festival
本來只看到Standing Egg 跟Glen Check就秒決定要去了
但其實後來還看到了acourve,9與數字們,Lucia,Vanilla Acoustic  完全滿足T_T
抱著完全沒準備很放鬆的心情就直接去了
連躺在地上的野餐墊都是在場外臨時買的XD
雖然本來就想說蠻想聽看看Lucia的現場
但是其實在去音樂祭之前她的歌我一次都沒認真聽過哈哈哈
所以在那個當下真的是驚艷的
先說Lucia的本人真的是仙女  一邊唱歌頭髮完全飄逸超級仙
然後台下男飯在她一出現之後真的是瞬間匯集XDD  數量激增
在唱歌的同時她會非常真摯的跟台下每個歌迷眼神接觸
然後她的歌聲中的悲傷的感情真的讓空氣凝結然後在傳遞到心裡面
在第一首還是第二首歌之後的談話時間  下面歌迷就對她喊說有人哭了
她很可愛的說  蛤怎麼辦  可是她的歌都是悲歌  真的很可愛
這首在這戲劇結束之前真的是聽了瞬間愛上的歌
歌詞也很好  旋律也很好  可以說是完美的一首歌
在音樂祭結束之後會一直迴盪在耳裡的那種
推薦給你們~~
另外  如果喜歡的話應該這首也會很喜歡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 가요